🔹50대 무주택자를 위한 청약 가점 전략 총정리
"가점은 낮고 경쟁은 치열한데, 가능성은 있는 걸까?"
50대 무주택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전략과 포기하지 않는 준비만 있다면,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50대 무주택자 분들을 위한 청약 가점 전략을 A부터 Z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짚고 가기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이 세 가지는 청약 가점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총점은 84점 만점이며,
-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 청약통장 가입 기간: 최대 17점
1. 무주택 기간 점수, 최대한 살리기
만 30세 이후부터 계산되며,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Tip:
예전에 잠깐이라도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다면, 해당 기간은 감점 대상입니다.
공동명의로 집을 보유했던 경우도 무주택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내 집이 아니었어도 기록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2. 부양가족 수 늘리기
50대에 가장 불리한 항목이 바로 이 부양가족 수입니다.
자녀가 독립하거나 배우자와 이혼한 경우 등으로 인해 가족 수가 적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양가족으로 인정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민등록등본상 같이 거주 중일 것
- 3년 이상 부양 중일 것
- 배우자, 직계존속(부모), 미혼 자녀 등
💡 전략:
- 혼인신고하지 않은 배우자는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장인/장모, 시부모님은 부양가족이 아닙니다.
- 자녀가 대학생이라면 주민등록을 함께 유지하고, 부모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하는 것도 유리합니다.
3. 청약통장, 지금부터라도 관리하자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청약통장을 처음 만들거나 방치했다면 지금이라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약통장 점수 계산법:
- 6개월에 1회 이상 납입했을 경우, 1년 인정
- 최대 15년(17점)이 만점 기준
💡 전략:
- 매달 자동이체 설정으로 납입 누락 방지
- 예치금은 지역별 최소 예치금 이상을 유지 (예: 수도권 1순위 300만원)
🔹 현실적인 가점 전략 정리
| 항 목 | 전 략 |
|---|---|
| 무주택 기간 | 과거 기록 꼼꼼히 정리, 실거주 외 주택은 빠르게 처분 |
| 부양가족 수 | 등본 정리,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등 활용 |
청약통장 |
미납 방지, 예치금 유지, 최대 점수 확보 |
💬 예시:
무주택기간 15년(26점) + 부양가족 2명(15점) + 청약통장 12년(13점) → 총 54점
👉 최근 수도권 인기 지역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60점대이므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지방 신축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디에 청약할까?
50대 무주택자라면 아래 유형을 고려해 보세요:
- 공공분양 (특별공급)
- 신혼희망타운 (재혼 시 해당 가능)
- 지방 중소도시 신축 아파트
- 민간분양 1순위(가점 낮을 경우 추첨제 노림)
🔹마무리하며
50대라고 해서 청약의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확한 자격 확인, 가점 요소 점검, 꾸준한 청약 지원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운다면, 첫 내 집 마련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